[최철용 칼럼] 2020년 디지털 자산 투자 기회의 해가 된다
[최철용 칼럼] 2020년 디지털 자산 투자 기회의 해가 된다
  • 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webmaster@dailyenews.co.kr
  • 승인 2020.08.06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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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디지털 자산이 상장된 것들만도 6000여 종이 넘어서고 있다. 상장되지 않은 것들을 포함한다면 수십만 개 이상으로 아마도 셀 수가 없을 것이다. 이들을 발행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패러다임은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일일 수가 있다. 이것은 블록체인과 함께하며 미래의 세상의 가치를 담는 그릇의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자산(暗號貨幣, Cryptocurrency, 코인)은 디지털 화폐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이 나온 이유는 화폐의 기능을 담당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거래를 위해 탈(脫)중앙을 사용한다. 탈중앙의 비트코인은 거래에서 신뢰를 상징하는 해킹을 방지하고 보안을 위해 해시 함수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이란 다소 복잡한 시스템 검증을 통해 생성된다. 

2009년에 개발된 비트코인을 선두로 탈중앙 디지털 자산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 코인, 리플, 이오스 등의 각종 알트코인이 쏟아져 나왔다. 상장 코인의 대다수는 코인마켓캡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들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명목화폐로 온라인으로 각 사이트의 개인 정보 등록 등을 통해 쉽게 구매 및 거래가 가능하다.

디지털 자산들로 인해서 지난 10년 동안 누구는 자산을 증식했고 누구는 막차를 타 손실을 봤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대표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은 시가총액이 이제 400조 정도가 넘어선 성장에 돌입한 신규 시장이다. 더 큰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므로 재산증식은 개인의 투자 운에 달려 있지만 아직까지 막차는 아니다. 
  
디지털 자산의 특성 중 하나인 가격 변동성은 투자에 있어서는 위험이 아주 크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디지털 자산은 일시적으로 자산이 큰 폭으로 감소할 가능성도 아주 많다. 따라서 필자는 거래소에서의 거래는 유의할 점이 있다고 본다. 투자의 최선은 수익임으로 더 좋은 방법을 말하기는 어려우나 개인의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맞물려 있기에 이를 최대한 적절히 좋은 코인을 찾아 포트폴리오 하는 것이 좋다고 보기는 한다.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은 국내 거래소든 해외 거래소든 거래 방식은 거의 같다. 거래소 중에 국내 거래소는 원화 입금이 가능하였으나 최근에는 다소 제한을 두고 있다. 아무튼 원화가 입금되면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들을 사면되고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으로 알트 코인을 사는 BTC, ETH 마켓도 있다. 달러 기준으로 거래하는 테더인 USDT도 있다.

ICO(Initial Coin Offering) 방식은 가장 호평을 받는 디지털 자산 투자 방법이 되고 있다. ICO의 장점은 특정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 코인을 선매수함으로써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보통 프라이빗과 프리세일 단계에서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데 이후 ICO를 통해 정상적으로 상장이 되는 기회를 기대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투자는 이미 위험이 큰 것으로 증명되었다. 

디지털 자산은 무엇이든 명목화폐로 살 수 있다. 투자자로 디지털 자산을 사는 이유는 분명하다. 2020년 비트코인 및 알트 코인들이 다시 한번 용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2021년까지 지난 2017년 상승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벌써 수익을 내고 있는 디지털 자산이 즐비하다. 그렇다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투자 방향과 타이밍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읽어낸 투자 인가 아닌가는 모두가 본인의 책임임을 인식 가능한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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