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용 칼럼] 디지털 자산! 투자 타이밍이 오고 있다
[최철용 칼럼] 디지털 자산! 투자 타이밍이 오고 있다
  • 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webmaster@dailyenews.co.kr
  • 승인 2020.10.13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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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최철용 디지털자산투자상담사협회 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존 자산 시장은 빠른 충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그래프로 상승을 향해 순항하는 듯하다. 더불어 디지털 자산의 대표 코인인 비트코인 가격도 상당폭 회복하고 있다. 또다시 비트코인은 세 번째 반감기(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를 지나면서 대세 상승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은 약 4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세 번째 반감기였다. 따라서 2020부터 2021년은 4년마다 새로운 고점을 갱신하는 해로 여기는 투자자들의 시선을 끈다. 2016년은 비트코인 두 번째 반감기였던 해였다. 2017년 우리는 굉장한 비트코인의 상승 경험을 했다. 그리고 만 4년 2021년은 2017년을 훨씬 뛰어넘는 상승장을 예측하고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하루에도 몇백만 원을 오르내리고 있었고 마지막 잔치의 축포를 쏘는 양 모든 알트 코인들은 수십 배를 날아올랐었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그 당시 소수의 투자자는 큰 부를 만들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후 다가올 대 하락장의 서막이 함께 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위험 큰 시장에 묻지 마 투자로 몰입하였다.

이후 수많은 디지털 자산이 나타나고 가격의 폭등과 폭락이 이어지면서 혹자는 부를 가졌지만 대다수는 2018년부터의 하락장의 포로가 되어 아직도 쌓인 디지털 자산들의 시체들 속에서 속을 끓이고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는 이제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대 상승장의 시작이 서서히 예고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무한정 발행한 명목화폐의 가치 붕괴는 필연적으로 디지털 화폐를 요구할 것이다. 이미 세계는 CBDC(중앙 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세계는 디지털 화폐라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즉 디지털 자산의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자산의 역사를 보면 최초의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의 탄생과 이후 등장한 상장 코인인 이더리움, 리플, 스텔라, 에이다 등과 비상장 코인 수십만 종이 있다. 이들 코인 일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수십 배 올랐던 적이 있었다. 이제 다가오는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가져올 상승장은 누가 주인공이 될지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

디지털 화폐 이후 디지털 자산 시장의 동력이 되어서 새로운 부를 이끌어 갈 디지털 자산은 모든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자산화 가능하게 하는 STO (Security Token Offering)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그러나 순서로 보아 이를 만들어 내는 데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이 먼저 정착되어야 가능하다. 여기서 우리는 지금까지 출현한 디지털 자산들 중 기존 금융을 대신할 탈 금융 자산은 어떤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부의 이동은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혁명기에 있어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는 미리 선택된 자의 것이 아니고 빠른 통찰력으로 스스로 선택하여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시대적 패러다임을 읽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먼저 접한 개인의 역량으로 획득 가능한 부일 것이다. 디지털 자산은 금융의 다양한 분야에서 부의 기회를 잉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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