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1년 배출권(KAU21) 가격이 3만원대를 돌파했다.
23일 KAU21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600원 오른 톤(t)당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500원 올은 2만8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1은 세 번째 거래에서 200원 내린 2만8700원으로 하락했다. 이어 네 번째 거래에서 100원 반등하며 2만8800원으로 상승했고 이날 마지막 거래인 다섯 번째 거래에서 2만9000원까지 올랐따.
이날 총 거래량은 3500톤이었으며 거래액은 1억117만5900원이었다.
한편 2022년 배출권9KKAU22)은 이날 거래가 없었다.
28일 KAU21은 가격이 상승하며 2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400원 오른 2만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1은 세 번 째 거래에서 2만9600원으로 상승했다. 마지막 거래인 네 번째 거래에서 또다시 100원 오르며 이날 최고가인 2만9750원까지 오른 후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총거래량은 1만톤으로 거래액은 2억9572만5000원이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KAU22의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이 오르락내리락 속에 전날과 같은 가격으로 마감됐다.
29일 KAU21은 전날보다 오른 3만원으로 시작해 첫 번째 거래에서 3만100원으로 올랐다. 그러나 곧바로 2만9800원으로 내려갔다.
하락세는 이어지지 않았고 세 번째 거래에서 소폭 상승해 2만9950원을 달성, 이어 네 번째 거래에서 3만100원으로 다시 추가 상승했다.
하지만 이어진 거래에서 3만원으로 하락한 KAU21은 장 마감을 바로 앞둔 거래에서 2만9750원으로 내려가며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거래량은 4627톤이었으며 거래액은 1억3872만825원이었다.
한편 이날도 KAU22의 거래는 없었다.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은 KAU21 가격이 3만원대에 진입했다.
전날 종가보다 250원 오른 톤당 3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1은 세 번째 거래에서 2만995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네 번째 거래에서 3만400원으로 반등했으며 여섯 번째 거래에서 3만500원으로 상승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거래량은 7500톤이었으며 거래액은 2억2680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역시 KAU22 거래는 없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