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8조원…지난해 연간 순익 초과 달성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8조원…지난해 연간 순익 초과 달성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1.10.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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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3639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농협금융이 농업, 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원을 감안하면 당기순이익은 2조583억원이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조3134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이자이익은 1조5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1조4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운용의 결과 전년 동기 33.6% 증가한 1조983억원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자산건정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37%, 대손충당금적립률 176.30%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57%, 총자산이익률은 0.60%를 기록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감안했을 경우 각각 11.92%, 0.66%다.

계열사 별로는 NH농협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1조2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0.4%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0%, 대손충당금적립률 187.89%를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742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NH농협생명은 1142억원, NH농협손해보험은 876억원, NH농협캐피탈 908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농협금융은 "4분기에는 금리·환율 등의 시장변동성 확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질적 성장을 통한 핵심 성장동력 확보, 고효율 경영체질 개선 등 핵심과제를 중점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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