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일환 탄소배출 5400톤 감소
18만7000 그루 나무 심은 효과 얻어
18만7000 그루 나무 심은 효과 얻어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해 탄소배출 5400톤의 감소,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두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는 이번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한 'KT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그린(Green) 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편명세서를 이용하고 있는 KT 고객은 오는 5월 13일까지 디지털 명세서(모바일명세서, 이메일명세서, 스마트명세서, 웹명세서, 모바일통지명세서)로 전환하고 KT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에어로타워 공기청정팬,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캉골 에코백, 러쉬 기프트 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KT는 문자와 앱 이메일 형태의 디지털명세서 외에도 통신업계 최초로 ‘네이버명세서’와 ‘모바일통지명세서’를 지난해 도입한 바 있다. 모바일통지명세서는 문서의 송수신, 열람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전자문서로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명세서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는 "KT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ESG활동을 실천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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