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에코맘코리아, 청소년과 지역커뮤니티 대상 자원순환 환경교육 운영
민팃-에코맘코리아, 청소년과 지역커뮤니티 대상 자원순환 환경교육 운영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2.05.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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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임직원이 언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코맘코리아)
민팃 임직원이 언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코맘코리아)

민팃이 에코맘코리아와 환경보호 및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초등학교 및 전국 아동센터 등에서 교육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폰폰한! 자연순환 챌린지'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민팃은 챌린지를 통해 전세계 플라스틱 및 전자 폐기물 발생 현황 사례를 설명하고 전자 폐기물 분리배출 방식과 3R(Reduce-Reuse-Recycle)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7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명품을 개발 해보는 '나도 자원순환 발명왕'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민팃의 임직원들이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오는 6월부터 7월말까지 분리배출 교육을 듣고 실천 결과무을 인증하거나 민팃ATM 기기를 통해 중고폰 기부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폰폰한!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한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우리는 지난 50여년 간 엄청난 화석연료를 태우며 자연의 회복속도보다 빠르게 자원을 소비해왔다"며 "지금처럼 소비한다면 3.5개의 지구가 필요하다”며 “미래세대에게 바른 소비습관과 자원순환을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기전자 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팃 하성문 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전기전자 쓰레기 발생량은 2490만톤으로 전 세계에서 1위고 그 쓰레기들 중 재활용이 되는 것은 약 17% 밖에 되지 않는다”며 “ICT 리사이클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민팃이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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