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IATA, 에티하드항공과 화물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 나서
[글로벌 트렌드] IATA, 에티하드항공과 화물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 나서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2.09.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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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소모량·부하요인에 대한 항공사별 데이터 활용해 가장 정확
에티하드항공 항공기 (사진=pixabay)
에티하드항공 항공기. (사진=pixabay)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화물항공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계산 도구를 시험할 예정이다.

IATA는 올해 6월부터 전 세계서 가동 중인 여객기종의 98%를 차지하는 57개 기종의 실제 연료소모 데이터를 여객기용 IATA CO2 Connect에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료소모량과 부하요인에 대한 항공사별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정확하다.

화물 운송의 탄소 영향 계산에는 더 까다로운 매개변수가 있다. 특히 비항공 구간을 포함할 수 있는 항공 화물 운송을 예약할 때 경로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화물은 전용 화물 항공기와 여객기 모두에 실을 수 있다. 승객 계산기와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하려면 연료 연소율, 부하 요인, 기타 주요 시험 변수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IATA는 에티하드 카고와 협력해 3개월간의 시험 기간 동안 화물 운송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적할 계획이다. 에티하드 항공은 최고 수준의 정확성, 일관성 및 투명성을 달성하기 위해 비행 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용 사례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다.

IATA는 2023년 중반까지 CO2 Connect for Cargo를 출시해 업계가 승객 및 화물 운항을 위한 정확하고 일관된 방법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틴 드류 에티하드 항공그룹 글로벌 세일즈&카고 수석부사장은 "이티하드 카고는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유망한 솔루션의 개발, 시험 및 출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항공사가 IATA와 함께 개발한 것은 2050년까지 순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에티하드 카고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채택하는 항공사의 민첩성을 보여준다“며 "IATA의 CO2 커넥트 탄소 계산기는 화물 운송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며 향후 에티하드 카고 고객뿐만 아니라 더 넓은 항공 화물 분야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 레거 IATA 상업용 제품 및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항공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고객인 여행객과 화주들은 자신의 약속과 보고 의무를 관리하기 위해 그들의 활동과 관련된 배출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모든 목적을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중요하고 IATA CO2 Connect는 이미 승객 작동을 위해 이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티하드와의 이번 시험은 향후 몇 달 동안 업계 최고의 화물용 탄소 계산기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ATA CO2 Connect는 승객 작업에서 항공 배출량을 계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도구로 항공사 고유의 실제 연료 연소 정보 및 부하 계수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데이터 모델과 구별된다.

IATA CO2 Connect는 여행 관리 회사, 여행사, 항공사 또는 다국적 기업과 같은 여행 밸류 체인 안팎의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이를 기존 항공편 예약 도구에 맞춤형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다. 여행 관리자 또는 여행자는 경로당 CO2 배출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보고 목적으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도 있다. 

한편 IATA CO2 Connect는 올해 3월 IATA의 승객 서비스 회의에서 채택된 새로 개발된 CO2 계산 방법론을 활용한다. 이는 20개 항공사와 주요 항공기 제조업체의 주요 파트너가 국제 표준 설정 기관과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의해 구상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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