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홍사승 쌍용C&E 회장 "ESG체계 구축해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겠다"
[ESG 현장점검] 홍사승 쌍용C&E 회장 "ESG체계 구축해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겠다"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2.10.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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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승 쌍용C&E 대표집행임원 회장.(사진=쌍용C&E)

"쌍용C&E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하고, 새로운 비전인 'Green 2030' 선포를 통해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온실가스의 실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석탄 전략의 완수는 물론 경영자로서의 책임있는 행동을 보이겠다"

홍사승 쌍용C&E 대표집행임원 회장은 2030년까지 탈석탄 등으로 기후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가능기업의 기반을 구축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C&E의 'Green 2030'은 ▲탈석탄, 친환경 자가발전 설비 마련 등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준법·윤리경영의 생활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 확보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주요목표가 담겼다.

쌍용C&E는 생산효율을 높여 제조 과정에서 자원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폐광산 복원 관광단지 조성 사업.(사진=쌍용C&E)

■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기술 확보

쌍용C&E는 생산효율을 높여 제조 과정에서 자원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멘트 대체재들을 통해 적은 양의 클링커로도 양질의 시멘트를 제조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주력 생산공장인 동해공장, 영월공장 및 슬래그시멘트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시멘트 제품과 제조공정을 정기적으로 진단·평가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과 생산공정을 개선해 가고 있다. 

지속적으로 분쇄공정과 소성공정에서 연료투입과 전력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효율 개선방안을 생산공장에 제안해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소성공정 중 이동하는 유체의 흐름을 검토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산유체역학(CFD)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 결과를 공정에 적용시켜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쌍용C&E는 생산공장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를 자체 공업용수 냉각시설에서 전량 회수해 재사용하고 있으며, 증발로 인한 손실분만 인근 하천 등에서 취수하고 있다. 

용수 사용량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화된 용수 관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누수 부위를 보완·개선 조치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멘트 제품 생산량당 용수 사용량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쌍용C&E는 고객 요구 강도와 품질을 유지해 환경영향이 적은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슬래그시멘트와 석회석(라임스톤) 시멘트는 원료 중 소성로에서 생산되는 클링커 비중을 낮춰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회사 측은 "친환경 시멘트 중 특히 석회석 시멘트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시장 공급계획이 수립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고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C&E는는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강원도 동해와 영월 공장에 순환자원 사용량 증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투자대상 소성시설 총 4기 중 2020년 상반기부터 동해공장의 2기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2020년 하반기에 2기를 추가 가동했다. 순환자원 재활용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돼 연료를 대체하는 순환 자원(폐합성수지) 사용량이 4배가량 증가됐고 유연탄 사용량 저감에 따라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배출도 크게 감소했다.

쌍용C&E는 2007년 전사 환경위원회를 발족했고 이어 다음해인 2008년에는 환경방침을 제정해 환경 관련 실천의지를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짐했다. 

회사 측은 환경방침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WBCSD 산하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CSI가 2002년 발표한 '헌장' 및 '행동강령'을 참고해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쌍용C&E 관계자는 "환경법규 준수를 환경방침에 명시해 모든 사업활동에 있어서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법적 기준 충족을 넘어 자발적인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목표를 수립해 배출물질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상설기구로 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위원회는 환경목표와 성과 및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사업장별 환경 관련 주요 현안 협의를 통해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의 결과는 최고경영층까지 보고된다.(사진=쌍용C&E)

■ 환경위원회 운영…주요 이슈 정기 점검

또한 쌍용C&E는 상설기구로 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환

경위원회는 환경목표와 성과 및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사업장별 환경 관련 주요 현안 협의를 통해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의 결과는 최고경영층까지 보고된다. 

환경 관련 리스크에 가장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생산공장의 특성을 고려해 생산총괄임원이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며 생산기획, 환경 담당 부서장뿐만 아니라 본사 순환자원 수급 및 전국에 산재한 출하기지 담당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간 임원회의와 월간 실적점검회의 등에서 주요 환경이슈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쌍용C&E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기본 수칙을 준수하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 이라는 목표 아래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관련 제도와 정책을 개선했으며 사업장 불안전 시설물 개선과 안전의식 개선 활동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작업자가 실수를 하더라도 보호할 수 있는 근원적 안전관리 시스템인 ‘안전 Fool Proof System’을 구축할 계획이다. 

쌍용C&E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는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쌍용C&E의 임직원 뿐 아니라 계열사 및 협력회사 직원, 일용직 등 쌍용C&E의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쌍용C&E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EO를 위원장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주요 안건 심의 및 현안 협의와 더불어 사업장별 재해발생 건수와 무재해 달성 진척도 등 안전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과거 재해의 원인을 분석해 무재해 달성을 위한 개선방안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논의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은 공장협력회사 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최고관리책임자가 주관하고 협력회사 대표가 참여해 안전·보건 관련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쌍용C&E는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무재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활동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지 작업자는 작업거부권, 관리자는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을 보장하고 있다.

모든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는 아침조회, 위험예지훈련(TBM)에 참석해 작업의 위험요소, 안전작업절차를 교육하고 작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불안전 시설물 및 불안전 행동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사무국과 사업장의 안전관리 감독자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자 스스로도 상시적으로 불안전 시설에 대해 사진을 찍고 환경안전팀에 제보해 개선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 조직도 (사진=쌍용)
안전·보건관리 조직도. (사진=쌍용C&E)

쌍용C&E는 대규모 설비가 연중 24시간 가동되는 시멘트 공장의 특성상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생산현장에 상존하는 불안전 시설물 및 작업조건 등 잠재적 위험요소들을 발굴·보완·개선하고 있으며 위험기계기구의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한 안전검사를 진행하여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장 출입부터 작업 종료까지 전 과정에서의 안전작업 시행을 위해 안전작업지시서 발행절차를 구축했다. 위험작업은 발주부서에서 안전작업지시서를 발급해 협력회사에 안전작업 지시와 감독을 제공하도록 하며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작업의 경우 사전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노사합동 패트롤 외에도 안전패트롤만 전담하는 외부인력 전담패트롤을 신설해 작업자의 불안전 행동을 적발하고 불안전 상태의 즉각적인 조치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전패트롤 전담인력이 없어 광범위한 곳에서 시행되는 많은 작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곤란했는데, 전담패트롤 신설을 통해 상시 작업현장 점검과 감독, 철저한 피드백이 가능해져 전사 안전관리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쌍용C&E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주요 유형은 협착, 전도, 화상 등으로, 관련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강도 높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C&E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는 협력회사 직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협력회사 직원의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일반재해건수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배 수준인 41억원의 불안전 시설물 개선비용을 집행해 총 773건의 불안전 시설물을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자가 실수를 하더라도 설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Fool Proof System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주요 노후 설비에 대해 별도로 81억원 상당의 과감한 설비투자 및 전면 교체를 통해 안전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문제해결이필요한 지역이슈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진=쌍용C&E)

■ 지역사회 상생…"끊임없는 소통"

쌍용C&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문제해결이필요한 지역이슈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상반기 쌍용C&E는 사회공헌팀을 대외협력실로 격상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강화했으며 지역주민과 더욱 밀접한 소통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지역주민 의견수렴 협의채널을 확대했다.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반영하기 위해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마을 벤치마킹, 취약계층 반찬 봉사활동, 독거노인 이불 세탁봉사 등 주민 참여 활동, 무릉제와 허병장 축제 등의 마을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프리마켓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마을 수집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C&E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동국대 한방병원,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와 함께 공장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동국대 한방병원 의료진은 진맥, 침, 물리치료 등의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은 혈압 및 혈당검사를 비롯해 심전도, 흉부 X선 촬영 및 폐 기능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쌍용C&E는 영농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내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와 사주기 등을 통해 지역농가의 경제회복에 일조하며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C&E는 지역화폐와 상품권을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2020년 12월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시, 영월군, 삼척시의 임직원들에게 개인별로 100만 원씩 총 8억4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추석에는 삼화동 지역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삼화사랑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생산 현장의 무재해 달성 포상금을 지역화폐인 동해페이로 충전된 카드를 주민들에게 지급하며 지역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했다. 

동해공장이 위치한 삼화동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기업 설립과 초기 정착을 지원하도록 협의했다. 

지난 2020년 6월 지역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2020년 법인을 설립했다. 앞으로 사회적 기업은 쌍용C&E와 함께 삼화동 복지회관 운영, 환경모니터링, 마을 녹색사업 등 주민의 생활 서비스 향상과 고령자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쌍용C&E 관계자는 "삼화동의 수익 사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삼화동의 자생능력을 배양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를 확대하여 삼화동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E의 지배구조 조직도.(사진=쌍용C&E)

■ 투명한 지배구조…사회적 책임경영 확대

쌍용C&E의 지배구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로 구성해 회사 경영의 기본방침과 업무집행 감독 및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경영에 있어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쌍용C&E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난해 6월 말 현재 사외이사 4명, 기타 비상무이사 3명 총 7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사외이사의 비율을 전체 이사의 과반수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감사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다.

이사회·경영진·사외이사 모두가 상호견제와 균형을 갖출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재무제표 승인 등 경영의 기본이 되는 사항을 승인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회사경영의 중요사항 의결과 경영진의 업무를 감독하고 있다.

이사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해 위원회 업무에 따라 관련 사내 담당 부서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쌍용C&E는 이사회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책임경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집행임원은 회사의 업무를 집행하고, 정관이나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위임받은 업무집행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쌍용C&E는 지배구조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구현하기 위해 경영, 금융,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사를 추천해 상법과 정관에 따라 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기타 비상무이사는 이사회의 추천으로, 사외이사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모두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고 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쌍용C&E와 이해관계가 없고 적합한 인사를 선임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자격에 대해 재검증하는 것은 물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 간 최종 토론 등을 거쳐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쌍용C&E의 모든 사외이사는 과거 쌍용C&E 및 쌍용C&E 계열회사에 재직한 경험이 없는 것은 물론 최근 3개년간 거래 내역도 없으며, 6년을 초과한 장기재직자가 없는 등 공정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있다. 

쌍용C&E의 사외이사는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영 전반에 걸쳐 조언과 의견 개진과 경영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쌍용C&E는 매 분기 1회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며 필요시 수시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법령 및 정관에 정해진 사항, 주주총회로부터 위임 받은 사항 및 회사 경영의 기본방침과 업무집행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정기 및 임시이사회 개최 최소 3일 전에 이사회 주요 안건을 사외이사들에게 미리 통지해 사외이사가 안건에 대한 사전 이해를 바탕으로 신중한 토의와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회사의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정보는 기업공시제도, 홈페이지, 언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주와 이해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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