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하이트진로, 제주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 실시...外
[유통 트렌드] 하이트진로, 제주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 실시...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3.03.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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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제주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 실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표선해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표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선정,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해 표선해변 일대 쓰레기를 총 220kg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향후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사업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분기별 1회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표선해변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공개

참이슬 TV광고 이슬자리 편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하며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궁극의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를 무대로 참이슬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에서 아이유와 이슬방울의 사랑스러운 캐미를 연출, 이슬방울들을 우주 속 별의 모습으로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청량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에서 시작된다. 소설 속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아이유가 앉아있고 별 하나를 건드리자 반짝이는 효과와 함께 이슬방울 캐릭터로 변한다. 이슬방울들이 일제히 어디론가 향하고 아이유는 신기한 듯 그 모습을 바라보고 수많은 별들이 모여 이슬방울 별자리인 ‘이슬자리’가 된다. 

‘오늘도 내일도 깨끗함으로 기억될 이슬자리, 이 술자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이슬자리’는 참이슬 잔으로 전환, 즐거운 술자리로 연결된다. 아이유가 참이슬을 톡 건드리자 이슬방울이 튀어 나오고 놀라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우주라는 또 다른 차원의 세상을 연해 대한민국 대표 주류 브랜드 참이슬의 시각적 요소를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대세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 종가 김치,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대상 종가 포기김치.(사진=대상)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매년 3월 발표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지난 2001년부터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종가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988년 김치의 세계화를 꿈꾸며 탄생했다. 지난해 10월 대상은 브랜드 이름을 '종가'로 바꾸고 신규 BI를 공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종가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수출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상 종가 관계자는 "23년 연속 김치 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변함 없이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종가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김치 경험을 전할 것"이라 말했다.

■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다음달 3일 마감

오뚜기 푸드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진행하는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응모 편수는 접수를 시작한 지 35일 만에 1000편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3회째를 맞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또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겼던 순간,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가족의 일상 등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경험이나 추억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총 상금은 전년 대비 500만원 증액한 2000만원 규모이며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렸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접수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수상자는 오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모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음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이랜드 애슐리퀸즈, 론칭 20주년 맞아 ‘해피 애슐리 데이’ 시즌 선봬

애슐리퀸즈 20주년 맞이 ‘해피 애슐리 데이’ (사진=이랜드)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해피 애슐리 데이’ 시즌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피 애슐리 데이는 애슐리의 20살 생일파티를 주제로 한 시즌으로 약 한달간 전 매장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선보인다.

다양한 그릴&바비큐 메뉴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즌의 신메뉴는▲자메이카 스파이시 저크 치킨(디너, 주말) ▲애플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아메리칸 베이비 폭립(디너, 주말) ▲어니언 크런치 멕시칸 타코 포크 ▲트러플 풍미 가득 프렌치 크림 치킨 ▲소이 블랙 알리오 바비큐 포크 ▲코리안 크리스피 꽈리 닭강정 ▲뉴올리언스 케이준 잠발라야 리조또 ▲영국식 깔라마리 앤 칩스 플래터 ▲애슐리 생일축하해 케이크 ▲런던 라즈베리 치즈 브라우니 ▲뉴욕 레몬 커드 컵케이크 ▲체리 앤 초코 퍼지 컵케이크 ▲체리 앤 리코타 바스크 치즈 케이크 ▲애슐리 뉴욕 오리진 크로플 ▲파티 초콜릿 퐁듀 ▲오렌지 파인 플레이버 셔벗 ▲무알콜 리치 라임 모히토 등이다.

특히 애슐리 생일축하해 케이크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케이크로 크림치즈의 꾸덕함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즌 스페셜 디저트다.

해피 애슐리 데이 시즌 기간에는 그릴&바비큐와 디저트 외에도 한식·중식·일식·양식·BBQ그릴 등 200 여종의 세계 테마 메뉴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디너와 주말에는 무제한 라이브 스테이크와 훈제연어도 제공된다.

애슐리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럭키 골드 카드’는 애슐리와의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년동안 애슐리를 20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골드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함께 슐리백, 애슐리 시그니처 통살치킨 및 애슐리 쿠폰 3종으로 구성된 ‘애슐리 생일 ㅊㅋ해’ 패키지를 매장에서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28, 29일 양일간 애슐리퀸즈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슐리데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슐리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 학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대하는 할인 프로모션이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대학원생도 학생증만 인증하면 누구나 애슐리퀸즈 샐러드바를 온종일 평일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슐리 관계자는 “20년간 3억명의 고객들이 애슐리를 찾아주셨다”며 “애슐리에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랜드재단-킴스클럽, ‘세계 물의 날’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식수기금 전달

이랜드재단X킴스클럽 지원사업
이랜드재단X킴스클럽 지원사업.(사진=이랜드)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협업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며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 정환욱 이랜드 팜앤푸드 대표, 이제학 오프라이스 브랜드장, 백강수 팀앤팀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이랜드 킴스클럽의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명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한국중앙교회 기부금, 이랜드재단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40년만의 기근으로 가뭄에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식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사용된다.

신규 지하수 개발, 식수 펌프 설치, 식수시설 관리 교육, 고장 난 펌프수리 등을 통해 16개 마을의 8000여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은 올해로 6년째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100%를 기부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의미있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 전했다.

■ SPC, 글로벌 10번째 진출국 캐나다 토론토에 가맹1호점 개점

캐나다 토론토 가맹 1호점.(사진=SPC)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토론토에 첫 점포를 열며 본격적인 캐나다 시장 진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캐나다는 파리바게뜨가 매장을 연 10번째 해외국가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알려진 영미권의 대표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영국 진출에 이어 캐나다까지 확장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점’은 토론토 중심상권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영 쇼핑센터 1층에 214㎡, 2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 영앤쉐퍼드점은 주요 관공서와 쇼핑몰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위치한 만큼 제품을 빠르게 고를 수 있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적용했다. 갓 구워진 빵,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생크림케이크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첫 점포를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지난 2020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을 개점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열겠다는 목표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글로벌사업 총괄 사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말했다.

■ 파리바게뜨, 할매니얼 입맛 저격 ‘약과 타르트’ 출시

파리바게뜨 약과 타르트.(사진=SPC)
파리바게뜨 약과 타르트.(사진=SPC)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 전통 간식 약과를 타르트로 재해석한 ‘약과 타르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식을 줄 모르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약과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콘서트 티켓팅 만큼 약과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의 ‘약겟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어 파리바게뜨의 ‘약과 타르트’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약과 타르트는 바삭한 타르트 속에 쫀득한 조청으로 만든 시나몬 카라멜 필링이 달콤한 맛과 꾸덕한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타르트 위에 앙증맞은 미니약과를 더해 함께 먹으면 약과 특유의 달큰한 풍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약과를 활용해 어린 아이들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K-디저트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약과를 서양 디저트인 타르트와 색다르게 조합한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 삼립, ‘보름달’ 출시 50일 만에 600만개 판매 돌파

보름달.(사진=SPC)

SPC삼립이 지난달 리뉴얼해 선보인 ‘보름달’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름달은 하루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SPC삼립 신제품 평균 판매량 대비 5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성장하면서 SPC삼립의 편의점 베이커리 매출 견인을 이끌었다.

리뉴얼을 통해 딸기 크림 용량을 25% 늘리는 등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고객 확대를 위해 보름달 토끼 캐릭터 ‘보름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보름달’ 띄우기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리뉴얼을 기념해 개기월식을 모티브로 한정 출시한 ‘까만밤 보름달’은 검은색 케이크 시트에 노란색의 레몬 크림을 넣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 리뉴얼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50년 가까이 사랑 받아 온 헤리티지 브랜드 ‘보름달’브랜딩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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