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KB금융,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MSCI ESG평가'서 'AAA' 획득...外
[금융 레터] KB금융,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MSCI ESG평가'서 'AAA' 획득...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3.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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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국내 금융회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MSCI ESG평가'서 'AAA' 획득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2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이중 'AAA' 등급은 198개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6%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올해 평가에서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친환경금융 ▲고객 정보보호 부문에서 글로벌 은행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2022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 및 대상 수상,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 7년 연속 편입에 이어 MSCI ESG평가에서도 국내 금융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AA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다시 한 번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 측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금융은 현재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KB국민은행의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 제도 신설'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 중에 있다.

KB금융 관계자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에 힘을 모아 실천한 결과라서 그 의미와 기쁨이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모범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AI·빅데이터 기술 적용한 STT·TA 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객센터의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TA(FCC STT·TA)'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FCC STT·TA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Warning ▲인사이트 ▲상담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Warning시스템은 외부 이슈 탐지 및 고객센터 급상승 키워드 감지를 통해 내부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콜 통계, 고객의 긍정·부정 반응 등 현황을 분석한 이슈 리포트를 자동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생성된 '이슈 리포트' 는 유관부서에 이슈 발생 알람과 함께 즉각 제공돼 고객에 대한 빠르고 일관된 대응을 지원한다.
 
인사이트 시스템은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일평균 10만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상담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문의, 불만사항 등을 도출하고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센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비대면 고객관리와 마케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담지원 시스템은 고객의 질문에서 의도를 파악한 후 최적의 답변을 상담원에게 제공하여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 입력하여 상담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FCC STT·TA 오픈을 통해 생생한 고객 반응을 확인해 금융상품, 서비스 개선,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고객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실시간 이슈 대응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금소법 시행 2년 맞아 상생 금융 확대 위한 고객간담회 개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년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고객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고객을 비롯한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고객들이 참석해 더 나은 하나은행을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들은 금소법 시행 초기 복잡한 상품 가입 절차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하나은행 직원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신뢰를 갖게 됐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절정이던 시기에 하나은행의 적시 대출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는 사연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고객들이 제안한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펴 소비자 권익 보호 및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금융의 상생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은행의 근간은 고객"이라며 "고객 보호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손님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금소법 시행 후 상생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위크(week)'를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비자보호 활동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개인신용평가대응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완전판매 프로세스 점검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신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는 로그인 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이 자동으로 작동되어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고령층 고객들이 하나원큐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부모님 하나원큐 앱 깔아드리기'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고객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외환·디지털·자산관리 등 서비스 개편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금융소비자보호법 2주년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지난 21~22일 양일간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OECD 국제금융교육 주간’에서 금융교육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씨티케이그룹,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정인용 씨티케이그룹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그룹과 '혁신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IBK창공은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기업 중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번 씨티케이그룹과의 업무협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의 연장으로 실증사업 연계까지 진행된 사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화장품 신사업 발굴 및 실증사업 확대 ▲혁신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및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협업 가능한 IBK창공 기업, IBK기업은행 관계자, 씨티케이그룹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양사는 사업제휴 기회 제공을 위해 씨티케이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모집했으며 30개 이상의 혁신창업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해 1차적으로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협약식 당일에는 선발된 IBK창공기업 10개사와 씨티케이그룹의 실무 전문가들이 만나 3D 모델링 및 AI를 통한 패키지 제작,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장품 기획,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위한 로봇 시스템 제안 등 다양한 사업제휴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 사업협력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양사로부터 지원금, 홍보, 투자검토 기회, 협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IBK창공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씨티케이그룹의 혁신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클래식 유망주 등용문"...신한은행, 제15회 신한음악상 개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15회 신한음악상' 참가 접수를 4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신한은행의 대표 메세나 사업으로 2009년부터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육성해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K-클래식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참가대상은 2005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5월 8일까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은 6월 10일, 11일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최정상급 클래식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신한음악상 유튜브로 생중계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경연을 시청할 수 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세종문화회관 S-Classic Week 연주회 참여,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 등 재능을 키우고 나누는 아름다운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은 참가비를 받지 않는 국내 콩쿠르로 다양한 혜택과 특전이 있는 만큼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세종체임버홀 정기연주회(8월 16일~19일)와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With Concert(7월, 12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왼쪽), 정기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투자관리 본부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기업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IND는 한국기업의 해외 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구조화 자문 등 해외투자개발사업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해외사업 금융지원 ▲ESG 경영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기업 해외사업에 도움이 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사업기회의 공동발굴과 금융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20개국 169개 해외 네트워크)에서 추진한 해외금융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민간협력사업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사업에 금융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 실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이 출근길 시민에게 미니화분을 드리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광화문 일대에서 이석용 은행장과 김용택 노조위원장,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 등 경영진과 노동조합, 직원들이 함께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난 1월부터 판매한 고향사랑기부예·적금 판매 1조원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미니화분과 누룽지, 김치, 한라봉 등을 나눠 드리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향사랑·고객사랑'의 취지를 살렸다.

이석용 은행장과 김용택 노조위원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고객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대한민국의 행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지원기관 모집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원활한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재무설계 ▲착한 소비와 금융생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우리 아이 용돈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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