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 "탄소배출 제로화 로드맵 수립…ESG경영 총력"
[ESG 현장점검]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 "탄소배출 제로화 로드맵 수립…ESG경영 총력"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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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ESG 추진전략. (사진=HD현대건설기계)

"탄소중립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HD현대건설기계는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수립해 탄소배출 제로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는 "회사 재무건전성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관련한 ESG 요소들의 관리를 강화해 영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회사는 울산공장 선진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는 한편,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야심작인 미니 전기굴착기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수소 휠 굴착기를 앞세워 친환경 건설장비 시장 역시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보장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가운데 협력사에 대한 각종 금융 및 지원제도를 확충해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나가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며 "시장의 변화 흐름을 빠르게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파리 협정에 채택된 기후변화 억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사진은 울산 사업장 전경. (사진=HD현대건설기계)

■ 2050년 탄소중립…미래 성장성 확보

HD현대건설기계는 파리 협정에 채택된 기후변화 억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수립은 환경 보호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 전략과도 연계돼 미래전략에 대한 생존 리스크와 기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한발 앞서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는 동일 선상에서 기회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대응을 통해 미래 성장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울산 사업장을 선진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붕 태양광 설치로 2030년까지 국내사업장 탄소 중립 및 2050년 글로벌 사업장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것.

2021년 HD현대건설기계 온실가스 배출실적. (사진=HD현대건설기계)

아울러 사업장 외부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사용 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친환경 동력 전환 및 연비절감 기술을 통해 2040년까지 2021년 대비 25%의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설계를 통한 ESG 경영을 강화했다.

협력사로부터 공급받는 원부자재의 친환경성 및 제조 과정, 사용 과정, 폐기 과정까지 발생하는 전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 구축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부의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를 통한 협력사의 환경성과 및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 해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삶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보편화되었고 이에 HD현대건설기계도 친환경 기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기존의 디젤엔진을 대체해 리듐이온 배터리(LIB)와 수소 연료전지(HFC)를 이용한 전기동력으로 가동되는 건설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

HD현대건설기계는 향후 1.8톤급 전기 미니 굴착기를 국내시장에서 먼저 출시하고 이후 전기 장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2024년까지 2.7톤급, 3.5톤급으로 전기 미니 장비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톤 미니수소 굴착기. (사진=HD현대건설기계)

또한 전기동력 건설장비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업체 등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해 갈 예정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전기 미니 굴착기 전기동력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여 온 결과, 지난 2020년 북미 CONEXPO 전시회에서 1.8톤급과 3.5톤급 전기 미니 굴착기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장비의 특징은 디젤엔진 장비와 동일한 작업 성능을 가지면서도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과 유지 비용이 획기적으로 저감된다는 점이다.

가축을 소음과 배기가스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축산농가와 친환경 기업, 공단 등에서 상당한 초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HD현대건설기계는 현대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와 수소 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계속해서 14톤급 수소 휠굴착기를 개발 중에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이러한 협력의 결과물로 ‘수소 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국내 전시회에서 시제품을 전시했다. 

HD현대기계건설 관계자는 "이 시제품은 알파버전으로 제품 자체의 기술적 문제를 포함해 충전 인프라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으나 꾸준히 기술을 축적해 오는 2026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 굴착기 에너지 흐름도. (사진=HD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 사업장으로 전환했다. 또한 글로벌 탄소정보공개(CDP) B등급을 획득하는 등 결과물을 얻었다.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매년 적합한 배출 계획을 산정하고 배출량 준수를 위해 힘을 쏟는다. 

전사온실가스관리시스템(HGMS)을 통한 데이터 모니터링과 제3자 검증을 통한 배출관리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하여 에너지사용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울산 공장 선진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화된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활동을 강화해 단계적 배출저감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사업장과 지역사회의 환경 오염과 환경 사고 발생을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로는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있다.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유해성을 저감을 위해 집진기, RTO(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등을 설치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오염도 측정을 주 단위로 실시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한 배출시설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법규준수는 물론 대기오염물질 누출을 미연에 방지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할시의 비상 발령 시 적극 협조해 공정감소, 이동연소 감소 조치를 진행 중이다.

화학물질 관리 사업장 내부뿐만 아닌 부지경계 외 지역주민 등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학물질의 입고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의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안전·보건·환경 방침. (사진=HD현대건설기계)

■ 참여와 예방중심 '안전보건시스템' 정착

HD현대건설기계는 안전보건분야 국제규격인 ISO 45001을 기반으로 원칙과 책임의 안전문화, 참여와 예방중심의 안전보건시스템 정착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사 안전예방 점검회의 및 사업장별 안전순회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지속적 관심과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작업자 전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등 활동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율안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 법 등 각종 안전관련 법규가 강화됨에 따라 법규준수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 안전투자 확대, 각종 안전제도 정비, 안전조직 및 리더십강화 등 순차적으로 개선업무를 추진해 가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안전보건분야 국제규격인 ISO 45001을 기반으로 원칙과 책임의 안전문화, 참여와 예방중심의 안전보건시스템 정착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진=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는 중대재해 예방 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종전의 안전보건 담당부서를 확대 개편해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 직속 안전기획실을 신설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 정책의 수립과 이행을 총괄하고 있다. 

사업장별로는 안전책임자(임원급)를 지정해 안전수칙 및 작업표준을 준수하는 책임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별 책임자들과 최고안전관리책임자는 주기적으로 안전작업 이행실태를 점검해 안전보건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 2021년에는 사고성 재해가 3건 발생했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의 자율안전진단(2회)과 강화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컨설팅(1회)을 실시했다. 

작년에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정착을 위해 안전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 개선조치를 추적 관리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안전보건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효과적인 법규준수 관리체계 정립하기 위해 법규종류별, 법조항별 요구사항을 분석해 법 준수를 위한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종류 및 교육 내용. (사진=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는 고객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안전 규격, 제조물책임법 등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국가별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예방활동을 충실히 전개한다. 

제품의 올바르고 안전한 운전과 정비를 위해 위험의 심각성에 따라 위험, 경고, 주의 단계로 분류된 안전 라벨을 제공하며, 매뉴얼에 고객 숙지 사항을 표기하고 있다.

또한 신모델 개발 단계에서 안전규제 정합성 검증 당사는 신모델 개발단계에서 안전규제 정합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수행 중이며, 관련 인증 취득과 자가선언을 통해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건설기계 형식승인을 취득했으며 해외에서는 유럽연합(EU)의 조화표준(EN ISO)에 의거한 적합성 검증을 수행해 CE 마크를 부착한다.  중국, 대양주, 브라질 등에서도 각 지역에 특화된 안전규제를 모니터링해 규제를 만족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사회 상생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는 소외계층 돌봄과 지역사회 상생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를 포함한 HD현대건설기계가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판매 및 생산공장의 지역 사회까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 급여나눔 실천운동 ▲서울남부 혈액원 헌혈 협약 ▲1사1촌 봉사활동 ▲봉사활동 및 농촌 돕기 운동 등이 있다. 

지난해 HD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은 소이면 대장리 마을주민들에게 비료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HD현대건설기계)

■ ESG 추진계획 수립…개선과제 관리

HD현대건설기계는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팀을 중심으로 전 세계 사업장이 협력해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개선과제를 관리한다. 

ESG 경영팀은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ESG 관련 요구사항을 수렴해 이에 대응하며, ESG 개선과제 추진 현황을 기반으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사업장 ESG 수준 진단, ESG 전략과제 도출, 성과 모니터링 및 외부 평가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ESG 경영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조직이 함께 고민하고 밀접하게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CEO 주관 하에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회사의 ESG 기회와 리스크를 검토하고 연간 ESG 전략과제를 선정 및 모니터링한다. 

ESG경영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연 4회 개최되며, 주요 경영진인 부문장과 5개 분과(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고객가치,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ESG 경영위원회에서 ESG 전략과제 도출, 운영 및 프로세스에 대한 승인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면 실무진으로 구성된 워킹 그룹(Working Group)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한다.

HD현대건설기계 기업 내부 의사결정 시스템. (사진=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는 이사회 산하에 사외이사 3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사의 내부거래 운영실태를 점검하던 기존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한 ESG위원회는 전사 ESG 추진전략 및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협의체다. 

지난 2021년에는 현대건설기계의 ESG 추진전략에 대해 검토하고 ESG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견제와 균형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이사회는 관련 법령과 회사 정관에 따라 주주로부터 기업 경영에 관련된 의사결정권을 위임받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회사의 장기적 성장 및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며 투명경영을 위한 견제와 조정의 역할을 수행한다. 

당사 이사회는 2017년 4월 첫 이사회부터 주주총회를 통해 투명하게 선임된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및 이사회 전문성 제고에 적합한 대상을 추천하며 당사 지분 소유, 회사와의 이해관계, 경쟁사 근무, 다양성 및 이해관계자 대표성 등을 고려해 선임한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투명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 방향성 점검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와 이슈를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한 ESG위원회, 그리고 사외이사후보추천권을 가진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사외이사의 충실한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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