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공언…새로운 도전 시작"
[ESG 현장점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공언…새로운 도전 시작"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3.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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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해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AMORE Beautiful Promise'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세상에 유익을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기반으로 고객, 사회, 자연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할 것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며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ESG경영의 근본적 변화에 책임감으로 새 시대에 걸맞은 아름다움, '뉴 뷰티(New Beauty)' 문화를 꽃피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책임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온실가스 배출량량 제로 로드맵. (사진=아모레퍼시픽)

■ 탄소중립위 발족…'2030년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아모레퍼시픽은 앞선 2021년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고 '203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2025년에 RE100을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권고안과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 및 UN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고려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리스크와 기회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10일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 'RE100'에 가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에 선언한 2030년보다 좀 더 빠른 2025년까지 전 생산 사업장 및 R&I Center, 물류, 지역사업부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고 '2030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환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25년 RE100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기후 위기에 대응 중이다.

이 도전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R&I Center'와 아모레 뷰티파크에 2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녹색프리미엄 요금제 등을 도입했다. 

그 결과, 전사에서 사용한 전기의 18.5%를 재생전력으로 전환할 수 있었으며 아모레 뷰티파크는 모든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준비를 마쳤다.

이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데일리뷰티 사업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20년간 5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아 연간 약 27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태양광패널. (사진=아모레퍼시픽)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사업장별로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활동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2018년 대비 약 22.9%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아모레 뷰티파크는 지난 2021년 제조·포장실의 습기 제거 용도의 냉동기를 무동력 장치로 전환해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제습용 냉동기의 부하를 절감했으며 기존의 냉동기는 필요한 곳에 냉방용으로 활용했다. 이때 넓은 포장실의 특성을 고려해 온도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팬을 추가 설치해 냉방 효율을 개선했다.

물류 전기차 또한 도입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인천물류센터의 내연기관차 5대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급속 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이는 2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10대와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3대의 전기차를 추가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센터 차량을 친환경차로 지속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튜브형 제품 용기에 지류 포장재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 시스템을 완비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포장재에 신규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포장재는 100% 재활용하는 등 순환형 자원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고객이 화장품 용기를 보다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연관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

실제 회사는 튜브형 제품 용기에 지류 포장재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 시스템을 완비했다. 화장품 용기가 최근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에 따라 앞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용기 개발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아모레퍼시픽 전 종사자가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중대재해 제로 위한 '안전한 환경' 구축

아모레퍼시픽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아모레퍼시픽 전 종사자가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했다. 수립된 방침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등에 대한 정량적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2030년 무재해 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조직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전사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보건센터를 신설하고 산하 조직으로 안전보건사무국을 신설했다.

안전보건사무국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매장 및 특수 고용 근로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비제조 사업장을 전담한다. 또한 아모레 뷰티파크, 데일리뷰티 사업장, 물류센터, 헬스케어 사업장에 안전환경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와함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최고 안전보건 의사결정기구인 '전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구축했다. 반기 1회 이상 실시 예정인 정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안전보건 성과 리뷰,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점검 결과 등 대표이사 및 안전보건 임원을 중심으로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 및 개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대재해로부터 임직원과 여러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해 대응 중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중대재해로부터 임직원과 여러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전 종사자가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새롭게 수립해 공포했으며 중대재해 제로(Zero),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등에 대한 정량적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 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에 대한 업무 평가 프로세스를 새롭게 수립했으며 도급·용역·위탁업체 안전보건 평가를 도입해 협력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더불어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에 적용되는 32개 관계법령을 도출해 713개 항목으로 구성한 체크 리스트를 개발했으며 반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해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PC와 모바일을 연계해 사용 가능한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포털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담당자가 TF 구성원으로 참여했으며 안전 작업 허가, 안전 점검 및 개선, 안전보건 회의체, 사고 보고 및 조사, 작업 환경 측정, 건강검진 관리 등 총 13개 안전보건 관련 메뉴로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분산돼있던 안전보건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실적을 자동 집계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안전 작업 허가 프로세스와 안전 점검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사업장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안전보건 성과 측정 프로세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외주 공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안전 작업 허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사전 작업 계획 검토 회의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작업장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잠재 요소를 발굴 중이다. 

이렇게 발굴한 유해위험요인을 해결, 제거하기 위해 조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조치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 뷰티파크에 안전 교육장을 신규 구축해 종사자의 작업 시작 전 안전 교육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 주관 순회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아모레 뷰티파크에서는 13개 사내·외 도급사를 대상으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결과적으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 

매월 실시하는 사내 도급사 안전보건 협의체와 외주 공사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협력회사들의 안전 관리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라 각 사업장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 및 유해 위험 작업에 관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의 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모든 종사자의 안전 의식 및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협의체 뿐 아니라 안전소통채널인 '안전신문고 제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보건소식지를 발간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 뷰티파크에서는 'Safetyis Beauty'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Safety Week 캠페인을 실시하고 Safety Letter 발송, 사고 사례 및 안전 보호구 전시, 안전 표어 공모전, 화재 비상 대피 훈련 등을 통해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대 이니셔티브인 ▲여성 ▲자연 생태 ▲문화를 중심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희망가게’가 있다. 희망가게는 '여성에게 받은 사랑을 여성에게 돌려준다'는 기업의 오래된 CSR 철학 정신을 이어받아 한부모 여성가장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중 하나로, 창업주의 월 평균 소득 상승과 사회적 지지 체계 구축, 정서 안정 및 가족 간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4년 1호점을 개점한 희망가게는 여성은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CEO'라는 인식 아래 여성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기업 역시 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는 지난 2021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지난 3개년과 비슷한 수준인 36곳을 신규 개점했고 2022년에는 5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희망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VMD및 음식업 토탈 컨설팅을 진행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자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창업주의 월 평균 소득은 2020년 기준 181만8888원 대비 2021년 211만3536원으로 소폭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고, 창업주 만족도 상승을 이끌어 냈다. 또한 각종 온라인 행사 및 플랫폼 운영을 통해 창업주 간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하며 소속감을 높이고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암 등의 중증 질환 조기 발견을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주의 희망가게 운영과 매출 증대, 개인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관련 전반 사항을 관장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워킹그룹 활동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관련 전반 사항을 관장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속가능경영 부서를 신설한 뒤 보다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현업과의 워킹그룹 활동을 강화했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했다. 

현재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주요 지표를 담당 임원의 성과 보상에 반영해 지속가능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더 강력하고 내실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외부 규제 등 ESG 리스크에 대한 감독과 대응, ESG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대응, ESG 전략 수립과 세부 실행 사항 계획, ESG 관련 이행 모니터링 및 개선 대응을 수행했다. 

연 2회 ESG 위원회를 실행했으며 ESG 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운영 방안을 수립했고 2030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세부 목표, ESG성과 관리 방안, 지속가능한 팜유 대응 현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사회 내 ESG 위원회는 최고 경영진 중심의 협의체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관련 사안에 대해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핵심 과제의 실행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윤리경영 또한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내외 정책과 법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를 수립해 개정하고 있으며 임직원에게 이를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황과 직무에 따라 준수해야 할 구체적 행동 방식을 제시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준법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윤리강령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윤리적인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지켜야 할 실천 규범"이라며 "아모레퍼시픽 윤리강령은 고객 사랑, 임직원 존중, 정직 경영, 조화로운 성장, 회사 자산의 보호,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으로 구성됐으며, 스스로 준수해야 할 윤리적 행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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