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나눔재단,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성료

CJ나눔재단이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및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의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총 250개 동아리, 2800여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그 중 26개 동아리가 어드밴스 과정에 선발돼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꿈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각 부문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CGV용산(방송, 영화, 요리, 패션 부문) ▲CJ아지트 대학로(공연 부문) 및 ▲광흥창(음악 부문) 등 3개 공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영상 시사회로 진행되었던 행사가 올해는 부문별 특성에 따라 단편 영화제 형식의 상영회와 GV 진행 및 라이브 공연 등의 맞춤 형태로 진행돼 청소년 창작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틀 동안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해 해당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인터랙션 작품 전시, 6초 챌린지, 에어볼 캐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를 찾은 일반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900여개 동아리, 1만여명의 학생이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청소년 문화동아리 장학과 CJ인턴십 프로그램이 신설돼 문화 영역 전문가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장학금과 진로체험 경험을 제공하며 CJ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성공적인 문화사회공헌으로 자리잡았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GV 및 라이브 공연 등 부문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쇼케이스 형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누구나 문화로 꿈을 키우고,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3개월간 '한국의 여정' 행사 통해 베트남에 K-푸드 전파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부터 약 3달 동안 베트남의 발달된 길거리 음식 문화를 활용한 '한국의 여정(Korean Journey)' 행사를 통해 K-푸드를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드트럭을 타고 호치민을 시작으로 하노이까지 베트남 전역을 누비며 비비고 제품들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11개 도시, 90개 지역 전통시장, 주택가, 야시장, 대학가에서 진행됐으며 만두, 김치, 떡볶이, 김스낵 등을 선보여 약 20만명의 총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아직 비비고 제품들을 판매하지 않는 지역인 박닌, 하이퐁 등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만두였다. 만두를 처음 접한 한 소비자는 “스프링롤, 딤섬과 비슷하면서 피는 더 얇고 소를 씹는 식감은 더 풍부하다”며 현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떡볶이를 직접 맛 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K-푸드를 먹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등의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에 대한 반응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던 행사라 평가했다. 현장에서 받은 소비자들 피드백은 향후 베트남 식품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베트남은 새로운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젊은 층 인구 비중이 높아 성장성이 큰 시장”이라며 “베트남 전역에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홍근 BBQ 회장, 패밀리와 함께 선한 영향력 확대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1만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대표 상생 기부활동이다.
윤홍근 회장이 창립 22주년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통해 패밀리와 함께 따뜻한 사회와 미래세대가 행복한 세상의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이를 지속 실행하고 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패밀리에게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전달한다.
BBQ는 올해 수도권 이외에도 강원, 대전, 광주, 김해, 포항, 대구, 울산, 제주 등 전국의 193명의 패밀리와 함께 321회에 걸쳐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쉼터, 아동센터, 보육원, 홀몸 어르신, 다문화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1만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7년이 넘게 패밀리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 종가, ‘김치의 날’ 맞이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 성료

대상 종가는 ‘김치의 날’을 맞아 총 2톤 물량의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김장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의 글로벌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넘버원 김치 브랜드로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종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내 ‘김치를 전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종가 김장김치 각 10kg씩을 발송했다.
SNS 당첨자 3명과 ▲다니엘복지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에는 18일,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 이정훈 BE그룹장과 서경덕 교수가 직접 방문해 종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지승현 다니엘복지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김치를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뜻밖의 선물을 전해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복지원 식구들 모두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는 “김치의 날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려, ‘국민샴푸 려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아모레퍼시픽 탈모 전문 브랜드 려(RYO)가 베이직 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체험단을 모집하는 ‘국민샴푸 려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려 베이직 라인은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1억병 이상 판매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장수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에는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추가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헤어 두피 고민에 맞춘 ▲극손상·영양 ▲볼륩·모근강화 ▲딥클렌징·쿨링 ▲민감·순한 4종으로 구성했다.
여주 쌀 유래의 식물성 트리플 콜라겐 기술을 적용해 ▲모근강화 ▲두피장벽 ▲두피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글로벌 조향사와 협업해 호불호 없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욕실 속 려 샴푸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만명에게는 새로 출시된 려 샴푸 본품을 증정한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려 브랜드의 진성 고객들에게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솔직한 제품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구딸,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 출시

아모레퍼시픽 파리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윈 포레 도르 캔들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마다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구딸의 오랜 고객에게는 하나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캔들이다.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눈 내리는 겨울 밤, 한 소녀가 발견한 신비로운 책(THE MAGICAL BOOK)'이라는 콘셉트로 구딸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적 플라워 패턴과 금박의 솔방울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또한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오브제들을 함께 증정한다. 캔들과 같은 향의 '크리스마스 센티드 세라믹 오너먼트'와 미니 캔들, 성냥 등을 함께 구성해 연말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 이랜드몰, 구독형 프라이빗 멤버십 ‘맥스멤버스’ 출시

이랜드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 이랜드몰이 구독형 프라이빗 멤버십 ‘맥스멤버스’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맥스멤버스는 이랜드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독형 회원제 서비스로 ‘최대 혜택, 최고의 만족’ 슬로건과 함께 해당 서비스 가입 고객은 상품 구입 시 강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 고객은 이랜드몰 내 맥스멤버스 전용 상품 구입 시 최종 가격에서 7%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매 주문 건마다 횟수제한 없이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무료배송, 카드사 할인 등의 추가 혜택 제공한다.
특히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쉬즈미스 등 주요 브랜드의 일부 상품도 맥스멤버스 구독 고객 한정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하는 맥스멤버스를 통해 이랜드가 운영중인 뉴발란스, 스파오, 클라비스, 에블린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를 파격적인 혜택가로 만날 수 있다"며 "특정 일자에 오픈하는 한정수량 상품 뿐 아니라 상시 30~80%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몰은 맥스멤버스 출시 기념 해당 서비스 무료 체험관을 오픈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독료 부담없이 해당 멤버십을 체험해볼 수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 프라다와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프라다의 2023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한 이번 장식은 캠페인에서 소개된 버블 모양의 오너먼트(장식품)와 밀라노에 위치한 유서 깊은 1913 프라다 부티크 대리석 바닥의 ‘블랙 앤 화이트’ 체커 보드 패턴을 활용해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야외 광장에는 프라다 로고로 장식 된 25개의 거대한 오너먼트를 11m 높이로 쌓아 올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했다.
갤러리아는 ▲불가리(2016년) ▲까르띠에(2017년) ▲샤넬(2018년) ▲루이비통(2019년) ▲펜디(2020년) ▲디올(2021년) ▲보테가베네타(2022년)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관에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에어프라이어용 ‘얼그레이·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 출시

오뚜기가 늘어나는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홈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디저트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라 집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족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별도의 베이킹 도구 없이 전문점 수준의 파운드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로, 묵직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레몬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반죽믹스 외에 아이싱믹스가 동봉돼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다.
먼저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홍차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각각의 분말을 더해 케이크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달콤한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며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