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충남도정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2018-06-29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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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민선7기 양승조호의 도정방향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확정됐다.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과 함께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민) 6개 분과별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이 같이 확정지었다.
 
양승조 당선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정방안과 목표, 주요전략이 확정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천과제별 성과지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평가 등 점검체계를 마련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정목표는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 ▲풍요롭고 쾌적한 삶 ▲활력이 넘치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가 제시됐다.
 
따듯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주요 전략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극복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공동체 등이 채택됐다.
 
풍요롭고 쾌적한 삶의 목표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 등이, 활력이 넘치는 경제는 좋은 일자리와 경제생태계 등이 주요전략으로 보고됐다.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에서는 사통팔달교통망 등 3건이,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에는 모든 도정에 도민참여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등 3건이 각각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