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4월 23일 KAU19, 4만100원 마감··· 전날 比 50원↓

2020-04-23     전수영 기자
(사진=pixabay)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23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은 전날보다 50원(0.12%) 떨어진 t당 4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견고했던 4만500원 선이 붕괴된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내림세가 이어졌다.

첫 번째 거래에서 KAU19는 전날과 같은 t당 4만150원에 거래됐지만, 뒤이은 거래에서 전날보다 50원 오른 t당 4만200원에 매매되며 오름세로 반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거래에서 결국 전날보다 50원 내려간 t당 4만100원에 팔리며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거래량은 1만3126t이었으며, 거래액은 5억2720만89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KOC)은 전날보다 100원(0.25%) 오른 t당 4만8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만t이었으며, 거래액은 4억8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