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 11월 5일 글로벌 출시

2020-10-22     전수영 기자
(사진=넷마블)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를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나이츠-Time Wanderer-는 모바일 게임 세븐아니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다.

이 게임에서는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줄거리와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폴플레잉게임(RPG)이다.

세븐나이츠-Time Wanderer-의 예약 판매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11월 5일부터 닌덴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