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핸드폰으로" 유통업계 콜라보 열풍

2020-12-07     김지원 기자
롯데푸드가

[데일리e뉴스= 김지원 기자] 롯데푸드는 휴대폰 케이스 전문업체인 '케이스갤러리'와 함께 돼지바, 빵빠레, 파스퇴르 우유를 활용한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롯데푸드는 아이폰 12, 갤럭시 N20 등 18개 기종의 소프트 케이스와 카드범퍼 케이스를 출시한다.

롯데푸드는 장수 브랜드와 MZ 세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 아이폰 12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기획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제품을 적용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장수 브랜드가 MZ 세대와 더 호흡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