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 美 주요 매체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

2020-12-30     최경민 기자
삼성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모니터 M7·M5가 최근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업무와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최고의 모니터"라며 '스태프픽(Staff Pick)'으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극찬했다.

미국 테크 전문매체 'AVS 포럼(AVS Forum)'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기존 모니터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세계 최고의 TV 기술력이 적용돼 멀티 디바이스 홈 라이프 시대에 뛰어난 모니터"라고 평가하며 2020년 '톱 초이스(Top Choice)'로 뽑았다.

특히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 지원,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USB-C 타입을 활용한 최대 65W 충전,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기능 등을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라이스(Techaeris)'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재택근무에 적합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모니터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를 지원하고 실내 환경에 맞춰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 실시간 ‘올인원 모니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이 국내외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최고의 모니터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또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