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탄소발자국 저감 위한 'THIN 한 캠페인' 진행

2021-04-19     김지원 기자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행동 실천 일환으로 탄소발자국 줄이기 'THIN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본점 직원 식당 잔반 줄이기 ▲퇴근 시 사무실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등을 통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펼친다.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본점 및 주요 대형건물을 소등한다.

또 19일부터 5일간 생활 속 플라스틱 FREE를 실천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실현에 보다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THIN 한 캠페인을 지속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