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예술여행, U+스테이지로 보는 '황혼에 물든 날'

"세계 유명 미술·음악 작품 안방에서 만나세요"

2021-08-30     최경민 기자
전세계

LG유플러스는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론칭한 U+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들이 집안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공연장과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으로 제공하며 28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U+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가수 옥상달빛,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미술전시 영상으로 선보인다.

U+스테이지는 9월 마지막 수요일인 29일에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단의 오리지널 퀸텟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의 탱고 예술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에 내한하는 퀸텟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제공한다.

이 밖에도 U+스테이지에서는 매년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축소 진행된 100주년 기념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올해 새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