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중저가폰 전략으로 고객 유치 나서

40만원대 중저가폰

2021-09-10     오현주 기자
SK텔레콤은

SK텔레콤은 40만 원대 중반 가격에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와이드5는 ▲6.6인치 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을 갖춰 저렴한 5G 스마트폰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 개통 고객에게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콘텐츠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3000p를 제공한다. 또한 9월 10일부터 2022년 3월 5일까지 와이드5를 개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