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내세운 한가위 선물 세트 판매 급증...건강과 환경 모두 고려한다

2021-09-16     오현주 기자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풍기인삼 농가를 돕기 위한 선물세트 3종이 동일 기간 전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기존 비슷한 유형 제품과 비교 시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리바게뜨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명절 트렌드와 건강에 대한 큰 관심으로 풍기인삼 선물세트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제품을 구매를 통해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다는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해석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최시원과 손잡고 그의 조카와 함께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맛은 물론 건강, 상생의 가치까지 더한 이번 추석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직 추석선물을 준비 못하신 분들도 파리바게뜨 선물세트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로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