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ESG" 우리은행, 생활 속 친환경 실천으로 ESG경영 강화

2021-10-01     오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으쓱(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점 전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는 '나부터 리사이클링'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 가든 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나부터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 재활용에 동참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우리 가든 데이로 지정하고 직원식당 메뉴를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잔반 제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와 저탄소 식단 도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공감대로부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