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3년 연속 ‘최고 이통사’ 선정

2021-11-24     최경민 기자

SK텔레콤(SKT)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5G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Hyper-connected Networks and Services)’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평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세계 최고 무선 기술력 기반의 ‘5G 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5G 초연결’ 기술 등을 의미한다.

SKT는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해 왔으며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및 MEC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지능형 트래픽 제어와 B2B 서비스 특화 기능까지 개발,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기술을 선보였다.

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