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자파 환경 측정

2022-07-18     오현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5월 발족한 ‘제5기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 시민위원(6명)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자파 환경을 측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자파 환경 측정은 3G, 4G, 5G(3.5GHz 및 28GHz) 대역 이동통신 기지국이 한곳에 모두 설치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지국에서 이뤄졌다.

특히 ▲기지국 설치·운용상황 점검 ▲기지국으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 세기(강도) 측정 ▲주변환경 종합 측정을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등 측정업무 전 과정에 참여했다. 

행사기간 동안 측정된 전자파 측정결과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이내로 확인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측정결과 및 생활 속 전자파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범위 지역 생활환경 전자파의 측정·분석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한 ‘이동형 전자파 측정시스템’을 시민이 직접 운용해보는 빅데이터 기반의 전자파 안전 관리체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KCA 정한근 원장은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전자파 안전 정보제공을 통해 전자파 불안감 경감 및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파 시민참여단은 유아동시설 및 생활환경에서 전자파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전자파 측정계획 수립, 측정절차 및 결과 검증 등 전자파 측정 사업 전반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