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11월 16일 KAU22, 1만9000원 턱걸이

2022-11-16     김병호 기자
(사진=pixabay)

16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2년 배출권(KAU22) 가격은 전날보다 150원(0.78%) 내린 t당 1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8일 t당 2만원대가 붕괴한 이후 7거래일 만에 1만9000원대 붕괴 위험에 놓였다.

전날보다 50원 하락한 1만9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2는 이어진 거래에서 1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다음 거래에서 1만8900원까지 하락한 KAU22는 매입세로 인해 1만8950원으로 소폭 반등한 후 다시 한 번 가격이 오르며 1만9000원대를 회복했다.

이후로는 1만9000원과 1만8900원 사이를 오르내리며 횡보했고 마지막까지 1만9000원을 지키며 간신히 1만9000원대를 유지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만810t이었으며 거래액은 5억8453만6000원으로 전날 11억원대 거래액의 절반으로 줄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