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IFC몰서 ‘이색 장터’ 나들이 어때요?

2018-09-14     김래정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선 바자회와 마켓 등의 행사와 어린이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IFC몰은 오는 14~15일 양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홍보대사 변정수, 재능기부 커뮤니티 ‘위프렌즈(wefriends)’와 함께 ‘2018 러브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IFC몰 야외 잔디광장 노스파빌리온에서 진행되며 소니, 메리케이, 조성아뷰티 등 패션, 잡화, 인테리어, 육아용품, F&B 분야의 130여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참가 업체의 사전 기부금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선천성, 특발성 심장질환 및 급성백혈병 환아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추석 연휴인 9월 21~25일에는 연남동 '동진시장'의 청년상인들이 참가하는 IFC몰 청춘마켓이 열린다. 청춘마켓에서는 가죽 및 패브릭 소품, 손뜨개, 캘리그라피 등 청년 예술가가 직접 만든 수공예 예술품이 판매된다. 행사장은 정겨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며, 동진시장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명절을 맞아 모인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클래스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5세 이상 아이동반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FC몰은 L1층과 2층 사이 오픈 스페이스 천장에 추석 보름달을 모티브로 한 라이팅 아트를 선보여 IFC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IFC몰은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4일만 일부 매장 영업시간이 조정된다.(패션 및 식당가 오후 1시, 영풍문고 낮 12시 오픈, 여의도 CGV 정상영업)
 
IFC몰 안혜주 전무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착한 소비로 추석 선물을 장만할 수 있는 자선 플리마켓과 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 등 상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이색 체험거리가 가득한 IFC몰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