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2023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 5년 연속 선정 원격상담, 시각장애인 전문상담 등 최초 도입

2023-09-08     임재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제품 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조사 도입 이래 12번의 조사에서 11번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고객 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가전, 모바일‧IT 3개 부문 1위 석권에 이어,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컴퓨터, 휴대전화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원격상담 ▲장애인 고객 맞춤형 상담 ▲고품질 기술상담 등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0년 국내 최초 'IT(컴퓨터, 프린터 등) 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도입에 이어 휴대전화, TV,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문상담'을 도입했고 지난해 3월에는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시작했다.

윤석한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임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