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10월 18일 KAU23, 이번 주 하락 폭 모두 만회

이번 주 들어 이틀 연속 하락했던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오르며 하락 폭을 모두 만회했다.

18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300원 높은 t당 1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1만2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곧바로 1만1550원까지 내려가며 전날 종가보다 낮아졌다.

앞서 이틀 연속 가격이 하락했었기에 이날도 가격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곧바로 1만2000원을 회복하며 하락 폭 일부를 만회했다.

가격을 유지하던 KAU23은 1만1800원으로 잠깐 하락했지만 다시 1만12000원으로 되돌아오며 1만2000원의 견고함을 유지했다.

또다시 1만1900원으로 100원 내려간 KAU23은 잠시 후 1만2000원을 회복한 후 이후 거래에서도 가격을 지속하다가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2만4021t이었으며 거래액은 2억8646만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1억원대에 미치지 못했던 거래액에서 크게 늘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