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11월 2일 KAU23, 이틀 연속 1만1000원 제자리걸음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이틀 연속 t당 1만1000원에 머물렀다.

2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하락한 후 전날 종가를 되찾는 양상을 보였다.

1만100원으로 시장한 KAU23은 한동안 거래 없이 가격을 유지하다 장 중 한 차례 1만900원으로 200원 하락했다.

하지만 곧바로 1만1000원을 회복한 후 더 이상의 거래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거래량은 7001t이었으며 거래액은 7656만1100원으로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무력한 장세를 보였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