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사장 선임

2018-09-20     김래정

 

호반그룹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 인수합병(M&A)를 진두지휘했다.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는 울트라건설 대표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진행했다.

호반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천908억원, 영업이익 3천707억원을 기록했다.

호반산업 신임 대표로는 토목 분야 전문가 김진원 씨를 영입했다.

김 대표는 1982년 현대건설[000720]에 입사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