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11월 23일 KAU23, 8000원대도 무너져

2023-11-23     김병호 기자
(사진=pixabay)

2023년 배출권(KAU23)이 연일 하락하며 8000원대도 붕괴했다.

2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30원(2.83%) 하락한 t당 7900원으로 기록했다.

이날 KAU23은 7950원으로 시작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한동안 가격 변동이 없었던 KAU23은 8040원으로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하는 듯했다.

하지만 후속거래에서 7950원으로 내려가며 8000원대가 무너졌다.

다음 거래에서 8010원으로 오르며 8000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약세로 전환되며 7990원, 7900원으로 연속 하락한 후 더 이상의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총거래량은 4만7431t이었으며 거래액은 3억7433만1390원이었다.

한편 이날 가격 하락으로 KAU23 가격은 10거래일 연속 내렸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