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12월 22일 KAU23, 210원 내려…일주일 내내 하락

2023-12-22     김병호 기자
(사진=pixabay)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일주일 내내 하락세를 걷다가 마감했다.

22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 종가에서 210원(2.53%) 내린 t당 8090원으로 마무리됐다.

전날 종가와 같은 8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23은 지속하는 거래 속에서도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그러다 8200원으로 한 차례 100원 내려간 후 또다시 가격 변동이 업었다.

KAU23은 다시 한번 8050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가 곧바로 추가 하락하며 8010원까지 내려가며 8000원 붕괴 조짐도 보였다.

하지만 큰 낙폭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을 끌어올리며 가격을 8100원까지 올려놨다.

이후 거래가 없다고 이번 주 내내 반복됐던 패턴이 나타났다. 장 마감과 동시에 체결된 마지막 거래에서 KAU23은 10원 하락하며 8090원이 됐다.

이날 총거래량은 11만8565t이었으며 거래액은 9억6736만4500원으로 10억원에 조금 못 미쳤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