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K매직딜〮로이트 한마음나눔백〮산녹두꽃과 함께 부안군 결식우려아동 지원

2024-04-19     곽지우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매직,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사회공헌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및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전북 부안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일 전북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김승혁 SK매직 영업실 실장,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한다래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사무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와 SK매직,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원활한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부안군 결식아동 총 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약 1만3000식의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SK매직은 이번 결식우려아동 지원 외에도 2021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부산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 필수 가전 제품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탰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인만큼 도시락 제조 및 배송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 참여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