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달래, 가요무대서 “오빠는 풍각쟁이야” 열창 예고

2018-12-10     김성근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KBS TV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지난 1월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진달래가 오늘 10일 오후 10시 KBS TV1 ‘가요무대’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진달래는 매력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올라 인지도를 쌓아온 진달래는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진달래는 지난달 25일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대중가요 부분 최고 인기 신인 가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 측은 "뜻깊은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추운 겨울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안방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진달래는 지난 1월 KBS TV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설운도에게 극찬을 받으며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달래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 이후 장윤정과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9월 4일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했으며, 각종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달래는 오늘 10일 오후 10시 KBS TV1 ‘가요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