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19 바르셀로나 임박, 기대감 고조

2019-01-22     김래정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추가된 기조 연설자, 참가 업체, 프로그램 및 행사를 포함한 MWC19 바르셀로나(MWC19 Barcelona)의 최종 업데이트를 21일 발표했다.

2019년 2월 25~28일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와 피라 몬주익 및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트(La Farga L’Hospitalet)에서 개최되는 MWC19 바르셀로나에는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0만7000명 이상의 전문직업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최고경영자(CEO)는 “5G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가 신기술이 전세계 수백만 명에게 제공되는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을 공개하기 위해 모임에 따라 올해 행사는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MWC19이 개최되는 4일 동안 참가자들은 혁신을 주도하는 지도급 인사들의 발표를 들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우리는 모바일 세계를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한 번 환영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지도급 인사들의 기조연설

GSMA는 모바일의 미래를 설계하는 선도적 모바일 사업자와 기관의 임원을 포함하여 MWC19의 추가된 기조 연설자를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기조 연설자는 아래와 같다.

·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CEO

·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Daimler AG) 및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 마리야 가브리엘(Mariya Gabriel), 유럽연합(EU) 디지털 경제 및 사회 담당 위원

·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장

·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 존 행케(John Hanke), 나이언틱(Niantic Inc) 설립자 겸 CEO

· 미키타니 히로시(Hiroshi Mikitani), 라쿠텐 설립자, CEO 겸 회장

· 아이샤 빈 비쉬르(Aisha Bin Bishr) 박사, 스마트 듀바이 사무총장

· 아미나 모하메드(Amina Mohammed), UN 사무차장

· 루시안 그레인지(Lucian Grainge),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 겸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