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흥코리아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MOU··· '은행권 최초'
신한은행, 기흥코리아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MOU··· '은행권 최초'
  • 전수영 기자 jun6182@dailyenews.co.kr
  • 승인 2020.10.27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맹 본사 연대보증으로 가맹점주에게 감면 금리 제공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은행·㈜기흥코리아 상생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후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오른쪽)과 오양민 ㈜기흥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은행·기흥코리아 상생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후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오른쪽)과 오양민 기흥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콩뿌리 전주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흥코리아와 '신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은 기존 프랜차이즈론에 없었던 가맹 본사의 연대보증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감면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권 최초 가맹점주와 가맹 본사의 상생을 추구하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이러한 실천 사례를 장려해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양민 기흥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히 가맹점 수를 확대하기보다 가맹점 입지선정부터 매출관리까지 직접 전담하는 내실 있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은 "가맹 본사의 연대보증 입보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가맹점 지원을 유도하고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해 가맹점주를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상생협력을 확대해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