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VS성정" 이스타항공 M&A 2파전··· 21일 '새주인 윤곽'
"쌍방울VS성정" 이스타항공 M&A 2파전··· 21일 '새주인 윤곽'
  • 공재훈 기자 cityhunter101@naver.com
  • 승인 2021.06.1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공개입찰에 쌍방울그룹이 단독 참여하면서, 우선매수권자인 중견건설사 '성정'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e뉴스= 공재훈 기자]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공개입찰에 쌍방울그룹이 단독 참여하면서, 우선매수권자인 중견건설사 '성정'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새주인의 윤곽은 오는 21일 전후 드러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이 이날 오후 3시 인수·합병(M&A) 본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쌍방울그룹만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당초 참여가 확실시 됐던 하림그룹과 사모펀드 등 10곳에 달하던 기업들이 이번 본입찰에 나서지 않으면서, 쌍방울그룹 만 응찰했다. 

계열사인 광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한 쌍방울그룹은 광림의 주요 영위사업인 크레인과 특장차 사업과 항공 물류사업 간 결합을 노리고 있다. 

이에 앞서 이스타항공은 최근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회사인 성정과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M&A(기업인수합병)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쌍방울그룹과 성정 중 한 곳이 최종 인수 후보자가 된다. 그 윤곽은 오는 21일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인수 후보자는 이스타항공에 대해 1~2주 동안 정밀 실사를 진행한 후,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투자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인수자가 떠앉아야 할 이스타항공의 부채다. 이스타항공의 공익채권은 700억원이며, 채권자가 법원에 신고한 회생채권은 1850억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001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