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달 간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와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로 고가요금제 강요‧허위과장광고·통신 요금폭탄·개인정보유출·보이스 피싱‧스미싱‧파밍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이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 독창성,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환정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부회장은 "통신금융사기는 피해발생 시 신속한 해결도 중요하지만 사전 피해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급변하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공익정보 전달의 확산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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