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에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에 이어 루브르까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추가했다.
더 프레임 사용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과 같은 명작과 루브르 피라미드, 튈르리 정원 등 박물관 건물과 풍경이 포함된 대표 작품 40점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아트 스토어 기능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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