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음을 들으면서 음악도 듣고 선글라스 역할도 하는 제품이 있다면?

10년전만 하더라도 주변 소음이 들리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기법이 적극적으로 개발되었고 그 결과 완전무선 이어폰도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을 탑재된 제품으로 여러종 출시되었다.

그런데 상황이 변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면 음악의 질을 퀄러티 높게 들을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외부의 소리와는 완전히 차단된 효과가 나서 주변 환경과 따로 움직이는  부작용이 그 어느때 보다 안전의 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운드코어 프레임스(Soundcore Frames)는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해서 헤드폭 역할을 하는 선글라스이지만 자유롭게 착용하면서도 동시에 눈까지 보호할 수 있다. 

프레임 자체의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일반 선글라스처럼 생긴 10여종의 디자인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다. 청색광을 아예 필터링할 수 있는 기술에서 스마트폰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알고 있는 디자이너와 협업을 했기 때문이다.

스피커의 원리는 간단하다. 

골전도 이어폰처럼 귀에 직접 착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귀 근처에 출력 좋은 스테레오 스페커를 장착, 스테레오 효과를 제공하면서 사운드도 증폭시켜준다. 원한다면 스마트폰에 불루투스 기능을 탑재, 스피커로 바로 연결해서 스피커 역할을 하게 만든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강변 등을 산책하면서 크게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수 있다. 

  

 

 

[데일리e뉴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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