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전국 3400여 매장 연말까지 모금
파리바게뜨, 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전국 3400여 매장 연말까지 모금
  • 공재훈 기자 cityhunter101@naver.com
  • 승인 2021.11.2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40여종 공개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사진=SPC그룹)

이날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했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행사에서 ‘분위기 대반전’을 주제로 한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공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6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공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