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13p(0.17%) 하락한 665.15 종료··· 기관 매도 기조
[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코스피가 18일 전 거래일보다 6.37포인트(0.31%) 내린 2066.5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26포인트(0.21%) 내린 2068.66으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7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697억원, 개인은 99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0.13%), 현대차(-0.75%), 셀트리온(-1.63%), 현대모비스(-1.71%)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0.22%), LG화학(0.99%), SK텔레콤(0.39%), LG생활건강(2.26%)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포인트(0.17%) 내린 665.15로 종료했다. 지수는 1.19포인트(0.18%) 내린 665.09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22억원, 외국인은 9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37%), 셀트리온제약(-2.09%), CJ ENM(-2.16%), 신라젠(-0.11%), 펄어비스(-0.59%) 등이 내렸다. 헬릭스미스(2.02%), 케이엠더블유(4.12%)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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