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코스피는 22일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에 출발해 1960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2%) 내린 1964.16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9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2%), 나스닥지수(0.90%)가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12억원, 기관은 18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네이버(1.02%), LG화학(1.22%), 셀트리온(0.64%), 신한지주(0.87%)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1.06%), SK텔레콤(-0.21%), 포스코(-0.48%)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41%) 오른 618.49를 가리켰다. 지수는 2.38포인트(0.39%) 오른 618.34로 개장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9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63억원, 기관은 14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0%), 헬릭스미스(2.72%), 케이엠더블유(1.77%), 에이치엘비(0.76%)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0.50%), 메디톡스(-1.56%), SK머티리얼즈(-1.37%), 스튜디오드래곤(-0.6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