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코스피는 26일 전장보다 32.96포인트(1.69%) 내린 1915.34에서 출발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6포인트(1.49%) 내린 1919.34를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억원, 19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71%), SK하이닉스(-2.55%), 현대차(-0.40%), NAVER(-1.35%), LG화학(-1.82%), 현대모비스(-0.83%), 셀트리온(-2.31%), SK텔레콤(-0.84%), 신한지주(-1.86%), 삼성바이오로직스(-1.41%)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46%), 화학(-2.25%), 전기·전자(-1.96%), 증권(-2.05%), 의약품(-1.97%), 제조(-1.90%), 섬유·의복(-1.90%), 음식료품(-1.62%), 기계(-1.64%), 운수창고(-1.55%), 철강·금속(-1.55%), 건설(-1.50%), 유통(-1.41%), 금융(-1.38%) 등 대부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4포인트(2.55%) 내린 593.4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73포인트(2.42%) 내린 594.25로 출발해 큰 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28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8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3.05%), CJ ENM(-2.26%), 헬릭스미스(-3.79%), 펄어비스(-3.15%), 메디톡스(-0.70%), SK머티리얼즈(-1.44%), 휴젤(-2.89%), 스튜디오드래곤(-2.16%), 에이치엘비(-3.00%) 등 대부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