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2018 개최… 대한민국 우수전력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한전, BIXPO 2018 개최… 대한민국 우수전력기업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8.10.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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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KEPCO)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지난 ‘BIXPO 2017’이 2천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에너지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우수 전력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6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반성장박람회다. 그 중에서도 ‘BIXPO 2017’에서 신영중전기 등 7개사가 필리핀 등 6개국과 1126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중소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했던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가 올해도 개최되어 기술이 뛰어나도 홍보 활동을 펼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수출 컨설팅과 금융 지원 등에 관한 상담도 진행한다. 한전은 동반성장박람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밖에도 한전은 ‘BIXPO 2018’이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전기자동차, 제로에너지빌딩, 신재생에너지 등을 전시하고 직접 시승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맥주파티와 함께 노래·춤·개그·마술·연기 등 장르 상관없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시민 끼 발산대회 ‘가면끼왕 선발대회’와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브런치 뮤직박스,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BIXPO 2018’의 화려한 개막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BIXPO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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