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단짠 크런치·‘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 출시
롯데제과, '단짠 크런치·‘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 출시
  • 천태운 기자 danbi@dailyenews.co.kr
  • 승인 2019.03.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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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아몬드·누드 등 총 10종 제품군...소비자 선택 폭 넓혀
26일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롯데제과
26일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달면서 짭조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단짠 크런치 빼빼로'와 화이트·다크 초콜릿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 등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단짠 크런치 빼빼로’는 짭조름하면서 씹는 재미가 있는 땅콩과 프레첼(Pretzel)을 사용하여 ‘단짠맛’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땅콩 및 땅콩 버터를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작년 10월 출시이래 약 30억원을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크런키 골드’의 맛을 빼빼로에 적용하여 풍미를 더 했다.

‘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는 막대 과자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뒤 그 위에 다크 초콜릿을 덧입혀, 독특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첫 맛은 다크 초콜릿 특유의 진한 맛을 끝 맛은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동시에 2가지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누드 등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빼빼로는 작년 약 950억원의 매출고(닐슨POS데이터 기준)를 올리며 과자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빼빼로는 자일리톨껌(약 1100억원)을 제외한 국내 과자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과자 1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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