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현장 생중계...무료 푸드트럭 등 마련
[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효성 세빛섬이 다음 달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체 관전 행사를 진행한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이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체 관전 행사 ‘스포티비 타임(SPOTV TIME)’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인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이 마련된다.
행사는 다음 달 2일 새벽 0시(한국 시간)부터 세빛섬 내 예빛섬에서 진행되며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노윤주, 박찬웅 캐스터가 현장에서 중계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 푸드트럭도 준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빛섬 관계자는 “스포티비(SPOTV)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빛섬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에는 고품격뷔페 ‘채빛퀴진’, 이탈리안레스토랑 ‘이솔라’, 수제 베이커리 카페 ‘카페돌체’, 디저트 카페 ‘돌체밤비나’, 럭셔리요트 ‘골든블루마리나’, 수상레저 ‘튜브스터’, 웨딩&연회 ‘FIC’, 캐쥬얼레스토랑 ‘비스타’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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