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의 참견' 곽정은, "'연애의 참견'하는 건 좋은데 너무 힘들다"
'연예의 참견' 곽정은, "'연애의 참견'하는 건 좋은데 너무 힘들다"
  • 김성근 ksg@dailyenews.co.kr
  • 승인 2018.05.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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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KBS joy

 

‘곽박사’ 곽정은이 괴로움을 토로한다.

19일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8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7년 만에 나타난 옛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7년 동안 만난 학교 선배와 결혼하기로 한 사연 속 주인공. 어딜 가나 주목 받는 주인공 스타일 남친과 달리 존재감이 미미한 그녀는 결혼에 있어서도 확신이 들었다기보다 그저 끌려가듯 식을 올리게 된 상황.

그런 그녀 앞에 7년 전 자취를 감췄던 절친 남사친이 나타나 일상을 흐트러 놓는다. 과거에 좋아했던 사실을 고백하는가 하면 캠퍼스 데이트로 추억을 되살려주는 등 현재 남친에게 느끼지 못한 설렘을 안겨준 것.

그의 등장은 사연 주인공에게 결혼 자체에 대한 회의감을 들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남사친 역시 곧 결혼할 예비 신랑으로 두 사람은 쉽사리 이어질 수 없는 터.

이 사연을 내내 진지하게 지켜보던 곽정은은 돌연 “저는 ‘연애의 참견’을 하는 게 좋은데 너무 힘들다”며 괴로운 마음을 드러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간 참견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줬던 그녀가 왜 이런 심경을 표하게 되었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김숙마저도 곽정은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곽정은 뿐만 아니라 김숙까지 이들을 고민케 한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연애의 참견’ 17회 재방송이 KBS drama 채널에서 2.8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기록, 30대 여성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렇듯 ‘연애의 참견’은 나날이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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