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4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 가격이 또다시 떨어졌다.
이날 KAU19는 전날보다 400원(1.26%) 내려간 t당 3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시작부터 내림세였다. 첫 거래에서 전날보다 200원 떨어진 t당 3만1600원으로 시작한 KAU19 가격은 거래가 지속할수록 내림 폭이 커졌다.
총 16번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단 한번도 가격은 오르지 못하고 맥없이 추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만1398t이었으며, 거래액은 25억6345억22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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